예술인 작업/작품
그가 그림에 자신을 표현하기 시작한 건 한 선생님의 조언 덕분이었습니다.
관객은 작품을 통해 작가의 메시지를 읽는다는 선생님의 말씀.
그는 이제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자신을 어항 속에 혼자 남은 금붕어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어항 속에서 금붕어를 꺼냈습니다.
그의 대표작이기도 한 이 작품으로 개인 전시회 제안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첫 개인 전시회가 열렸고, 그는 당시에 준비하면서 오랜만에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전시회가 열리고 나니 진짜 화가가 되었구나, 하는 만족감도 따랐습니다.
그 후 작품을 공모전에 출품하기도 하고 지금도 여전히 화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에게 있어 그림은 내면을 치유해주는 치료제이자, 세상과 소통하는 창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