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안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나눕니다

취약계층 자립지원 사업

재단 대표사업

<만남이 예술이 되다>는
우리 주변의 장애예술인들의 대중화를 통해 그들의 삶과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장애'라는 장벽을 뛰어넘어 예술인으로서의 삶을 일궈온 이야기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그들이 가진 '예술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전페이지

고연수

마음을 움직이는 “연두”를 더하다 + 고연수

  • 일러스트레이터
  • 당신의 삶에 ‘따스함’을 더하는, 고연수입니다
  • ‘만화’로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연두색’은 보는 것만으로 피로회복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연두색’은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고, 편안하게 해줍니다.

    그와 ‘연두’는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합니다.
    어때요? 마음이 따뜻해지고 있나요?
  • 일러스트레이터 고연수 1
  • 일러스트레이터 고연수 2
예술인 스토리
그는 2020년 5월, 낙상 사고로 척수 장애를 갖게 되었습니다.
외국어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위 평범한 ‘취준생’이었습니다.
이윽고 관광 통역안내사를 1차 합격하고 여행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업계는 직격탄을 맞았고, 엎친 데 덮친 격
고작 입사 두 달 후, 사고로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런 현실에 분노하고 우울해하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적응하여 앞으로 나아가기까지 적게는 2~3년에서 보통 5년까지 걸린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불과 석 달 후, 그의 캐릭터 ‘연두’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어이없이 빨려 들어간 현실에서 탈출하기 위해 태블릿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그림을 그릴 때 편안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그는 그의 아바타 ‘연두’를 탄생시키며 다시 태어났다고 말합니다.

예술인 작업/작품

  • 고연수 작업/작품 1
  • 고연수 작업/작품 2
  • 고연수 작업/작품 3
  • 고연수 작업/작품 4
  • 고연수 작업/작품 5

그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그림을 그리는 것을 꿈으로 삼고 있습니다.
자신이 병원에서 경험한 것을 그린, ‘연두의 재활 일기’를 인스타그램에 연재해 사람들과 소통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의 꿈을 키우며 한 TV 방송에서 ‘빨간고래’님을 만나 그림을 배웠습니다.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 브랜드, 삼성물산 하비스트(HEARTIST)를 소개하는 만화도 그렸고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네이션’ 광고 만화 ‘케어네이툰’을 완결하였습니다.
2021년 여름, 한국척수장애인협회 발간 ‘WHEEL지’에서 정기 연재 중입니다.

어쩌면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지만
디저트, 음식, 자연, 동식물, 캐릭터 등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그림을 그리는 것이 꿈입니다.

예술인 활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