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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나눕니다

취약계층 자립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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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 예술이 되다>는 우리 주변 장애예술인들의 대중화를 위해
그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장애'라는 장벽을 뛰어넘어 예술인으로서 삶을 일궈온 이야기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그들이 가진 '예술성'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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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현

아름다운 목소리에 “바퀴”를 더하다 + 이남현

  • 성악가
  • 노래로 ‘미소’를 더하는, 이남현입니다
  • ‘노래’로 희망을 전파하는 예술가입니다.
    음악은 서로의 감정을 표현하고
    어떤 약보다 세상을 위로하고 치유할 수 있는 매개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목소리로 세상을 미소 짓게 합니다.

    그의 노랫소리에 미소를 더해보세요.
  • 성악가 이남현 1
  • 성악가 이남현 2
예술인 스토리
그는 중학생 시절, 누군지도 모를 성악가의 노래를 듣고 온몸에 전율을 느껴 성악가의 꿈을 키웠습니다.
아름다운 목소리를 세상에 들려주고 싶어 예고를 졸업하고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했습니다.
하지만 군 제대 후 복학을 코앞에 둔 그의 꿈은, 수영장에서 벌어진 사고로 물거품이 되는 듯했습니다.
어깨 아래부터 전신 마비 판정을 받고 폐활량은 30%로 떨어져 더는 노래를 부를 수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좌절하던 그 때, 어린이 병동에서 들려온 아이들의 노랫소리는
불가능하다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 가능한 방법을 찾게 했습니다.

도레미파솔라시, 7음계를 소리 낼 수 있을 때까지 1년이 걸렸고
‘청산에 살리라’ 1절을 부를 수 있을 때까지 또 1년이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한숨을 쉴 수도, 숨을 모아 기침도 할 수 없었지만
세상은 점점 그의 목소리로 환한 미소를 피었습니다.

예술인 작업/작품

  • 이남현 작업/작품 1
  • 이남현 작업/작품 2
  • 이남현 작업/작품 3
  • 이남현 작업/작품 4

그는 그의 목소리가 필요한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 마다하지 않습니다.
금난새가 지휘하는 유라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했고,
바리톤 김동주와 한 무대에서 공연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노래인 <평창의 꿈>을 불러 패럴림픽을 알리는 역할도 했습니다.
과거에는 장애인단체가 마련한 행사 무대에 서거나 기업의 후원을 받아 마이크를 잡을 수 있었다면,
이제는 자력으로 콘서트를 여는 수준의 예술인이 되었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삶을 살기 위해 노래하는 희망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꿈과 희망을,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바퀴 달린 성악가>의 노랫말을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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