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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 핵심 미래세대 지원사업 6년차 상상교사 과학 꿈나무를 키우는 상상이상 사이언스의 핵심, 상상교사를 소개합니다 포스코1%나눔재단의 핵심 미래세대 지원사업인 『상상이상 사이언스』는 자유학기제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포항/광양지역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교육 기부 사업입니다. 생물다양성, 소재(철강) 분야의 과학적 원리 및 관련 진로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 제고를 위해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과학개념을 재미있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보드게임, SNS 게임, AR, 창직 액자 등 자체 개발-제작한 교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교육은 전문적으로 교육받은 '상상교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친구이자 멘토가 되어 즐거운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상상이상 사이언스가 처음 기획된 2019년부터 상상교사로 활동하고 계신 다재다능한 두 분을 소개합니다! 상상교사로 참여하게 된 계기 6년차 상상교사 박효진 님 처음에 상상이상 사이언스가 포항/광양지역 청소년에게 체험의 기회를 주고, 과학 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고 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 첫 직장도 기업의 사회적 나눔을 실현하고자 만든 과학관인 LG사이언스 홀이었는데요, 당시에 일은 힘들었지만 지나고 보니 시민분들의 감사 인사를 받고 만족하는 모습을 볼 때 일을 떠나 또다른 성취감과 뿌듯함이 있었기 때문에 비슷한 취지의 사업인 상상이상 사이언스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6년차 상상교사로 활동하며 포항/광양 50여개 중학교 에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수업이 끝나면 어디서도 체험할 수 없는 재미있는 수업을 만들어준 포스코1%나눔재단에 감사하는 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을 만날 때 긴 수업으로 힘들 었던 몸의 피로는 사라지고, 작은 부분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끼고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6년차 상상교사 김경한 님 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수집해 강단에 올리고 공유하는 ‘이야기 브릿지’ 의 대표이자 상상이상 사이언스가 시작된 2019년부터 상상교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상상이상 사이언스는 처음 포스코에서 청소년 대상으로 과학 교육을 한다고 해서 과연 어떤 식으로 교육을 하는 건지 궁금증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광양 출생이기도 하고, 대학시절 포스코에서 산학장학생 경험도 있던 터라 제 고향 동생들이 다채로운 꿈을 꾸는데 도움이 될 양질의 스토리를 전달 할 수 있는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라고 생각했습니다. 상상이상 사이언스만의 특장점이 있을까요? 김경한 상상이상 사이언스는 학생들에게 포스코에 대한 인식과 기억을 분명하게 남기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학생이었어도 굉장히 재미있게 참여했을 것 같아요!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철강과 탄소중립에 대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보드게임과 SNS 게임, 자동차 조종 등의 그 나이대 아이들이 관심 가질 방식으로 과학에 대해 재미있고 유익하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의형 수업보다 참여 또는 활동형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아이들도 어느 수업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상상이상 사이언스 가 5년 이상 계속 확장하며 운영될 수 있었던 건 양질의 교육 콘텐츠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10년간 다양한 교육 회사들과 일을 해봤지만,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매년 개발하는 데에 있어서 상상이상 사이언스 프로그램이 단연 으뜸이라 생각합니다. 매년 탄탄한 콘텐츠를 가지고 운영 되어 광양과 포항의 청소년에게 다른 지역은 누릴 수 없는 엄청난 혜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상교사로서 직접 학교에서 수업을 하면 느끼신 점이 있을까요? 박효진 포항의 한 남자 중학교에서 만났던 자그만한 키에 눈이 선하게 생긴 학생이 기억납니다. 수업을 모두 마친 후 떠나는 저에게 “선생님! 학교에서 하는 수업 중에 이렇게 재미있는 수업은 처음 이었어요! 상상이상 사이언스 또 할 순 없는 거죠?” 라며 아쉬워하더니 문을 열고 나오는 끝에 “선생님!! 저희 아버지도 포스코 다녀요!” 하고 쓰윽 웃으며 교구 옮기는 걸 도와주었죠. 포스코 직원분들이 낸 기부금으로 그 자녀가 이렇게 좋은 교육을 받고 성장할 수 있다니, 이것이야 말로 쓰임새 있는 지출이 아닐까요?ㅎㅎ김경한 종종 중학교 1학년때 가르쳤던 학생들이 2학년, 3학년이 되어 당시 같은 반이었던 학생들과 모여 함께 사진을 찍기도 하고, 아이들은 제가 수업시간에 이야기했던 농담들을 여전히 기억해 주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 좋은 취지로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을 만드는 곳은 다양하지만, 이렇게 수년간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교육하고 매년 수업 내용을 업그레이드 하는 교육 프로 그램은 상상이상 사이언스가 유일무이 한 것 같습니다. 포스코1%나눔재단 핵심 미래세대 지원사업 6년차 상상교사 나에게 상상이상 사이언스란? 포항/광양 학생들이 과학 꿈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하는 부분에 참여하고 있어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상상교사 박효진 뿐만 아니라 저 역시 포항의 시민으로서,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이런 좋은 수업을 계속해서 운영해주시는 포스코1%나눔재단과 사업을 가능하게 해주시는 포스코그룹 기부자분들께 감사하며 기업의 나눔으로 지역의 사회의 미래세대의 꿈을 지원하는 것이 정말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스코1%나눔재단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