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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1%나눔재단 기부금으로 외국인 노동자 맞춤형 케어 활동 진행

2025-10-21

- 노동자 건강·안전 최우선으로 챙겨 …  '21년부터 1,900여 명 지원 

 

포스코이앤씨가 포스코1%나눔재단 지정사업으로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현장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 케어(care) 활동’을 실행해 외국인 노동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총 8개 건설현장에서 진행된 케어 활동은 9월 18일 속초 영랑공원 공동주택 신축공사현장 9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9월 24일 구일역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현장 84명의 노동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케어와 복지 지원을 펼쳤다. 이어 분당 느티마을 3·4단지에서는 10월 15일 중국·베트남·러시아·카자흐스탄 출신 노동자 약 2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 건강 점검과 안전용품 지원을 실시했다. 

 

잠복 결핵 및 만성질환 혈액검사
 

안전용품 지원 등 현장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
 

이번 활동에서는 ▲잠복 결핵 및 만성질환 혈액검사 ▲건강 상담 ▲안전용품 지원 등 현장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의료진과 직원 봉사자뿐만 아니라 각 언어 통역 전문가도 함께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소통 장벽 없이 정확한 진단과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포스코이앤씨 사회공헌그룹장은 “외국인 노동자의 건강은 곧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 라고 말하며, “포스코1%나눔재단 기부자인 임직원들의 마음이 모인 기부금을 통해 지원해 더 큰 의미가 있는 활동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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